결론은 특별한 사양의 제품 (UHD 144Hz나 HDMI 2.1 제품등)의 21년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분이 아니라면 지금 할인딜을 발견하면 무조건 바로 사라고 추천드립니다. 당근이나 중고나라에서 미개봉 새제품, 민트급 중고를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 LCD 패널업계는 어떤 상황인지 관련정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아래 기사는 올해 8월 기사로 3분기 가격이 계속 올라간다는 내용이고 이 기사에서는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내용을 들어 55"UHD 패널가격이 20년 6월 기준 110불 정도라고 되어 있네요. 그럼 지금 시점에서는 얼마나 올랐을까요? 아래는 Witsview.com이라는 대만의 패널시장조사기관의 정보입니다. 20년 12월 기준으로 55"UHD 패널 가격이 164불입니다. 6개월만에 50..

우리나라는 수입되는 모든 전자기기에 대해 적합성 인증제도를 두어 누구든지 인증/등록 결과를 검색할 수 있게 제공하고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니터가 어디에서 생산된 제품인지를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국립전파연구원 사이트에 가셔서 적합성인증번호로 검색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적합성인증번호는 제품 상세 설명이나 Spec란에 모두 기입이 되어 있고, 이런식으로 기입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검색하는 법을 간략히 설명드리면 우선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로 가시고, www.rra.go.kr/ko/index.do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 유관기관 --> 유관기관 선택하세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시험인증센터 우주전파센터 중앙전파관리소 www.rra.go.kr 여기에서 적합성평가현황검색을..

모니터를 판매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꽤 있습니다. 이중에 어떤 기업들은 몇년사이에 없어지기도 하고 어떤 기업들은 꾸준히 신제품들을 도입하면서 점점 인지도를 넓혀가기도 하죠. 국내 대기업 브랜드인 삼성, LG와 글로벌 브랜드 Dell, HP, 그리고 많은 대만 브랜드들 중에서 가성비에 이끌려 국내 중소기업 모니터에 눈이 갈 때가 있습니다. 중소기업 모니터들이 다른 글로벌 브랜드의 모니터들보다 저렴한 이유는 딱 두가지 입니다. 1. 제품 디자인/개발에 투자비가 많이 들지 않습니다. 물론 모들 모델에 대해서는 아니지만, 글로벌 기업들은 주력 모델이나 플래그십 모델들은 디자인과 제품 개발을 직접하고 여기에서 필요한 금형비용을 직접 투자합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초기 개발비용이 들수밖에 없죠. 하지만 대부분은 중소..

모니터의 무결점정책이라고 하면 언뜻 결점이 전혀없어야 정상인데, 모니터 업체들은 무결점을 그냥 타이틀로만 하고 그 무결점정책이라는 이름하에 픽셀 불량의 한도를 정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결점정책이라는 말 = 결점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고 "이 정도의 결점은 무결점으로 본다" 는 의미로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그래서 모니터 구입하실 때 고려하셔야할 브랜드별 무결점 정책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HP와 Asus, 뷰소닉은 제품마다 정책이 달라서 따로 정보를 추가하였습니다. 특이한 점은...MSI가 휘점을 3개까지 양품으로 보고, 4개부터 교환대상으로 해주는데 이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네요. 다음번에는 국내 중소 기업들의 모결점 정책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P 불량화소 정책 Asus 불량화소 정책..

국내 대기업인 삼성과 LG를 비롯하여 많은 해외브랜드들도 보증기간 3년 정책을 운영하는 것이 트렌드입니다. 보증기간을 오래 가져간다는 말은 곧 그만큼 제품의 품질에 대해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고, 또 제품을 믿고 선택해준 고객들에게 안정된 품질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모니터 선택하실 때 선정기준으로 참조하실 수 있도록 각 브랜드들의 AS 보증기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삼성과 LG의 AS는 독보적입니다. AS를 운영하는 조직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고, 서비스에도 비용을 많이 들이고 있어서 품질문제가 발생했을때 가장 빠르게 직접적인 대응이 가능합니다. 그 외로 다른 해외 브랜드들은 대부분 AS를 국내 서비스 외주업체에 일임을 합니다. 이 경우 아무래도 직영으로 운영..